이석증을 앓은 이후로 지속적으로 어지럼증이 왔다 갔다 한다. 가끔은 오심 증상도 있다. 하지만, 일상생활이나 일하는데 크게 무리를 주는 건 아닌데 계속 맑지 않고 멍한 느낌이다. 이석 증후 후유증을 이런 식으로 앓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전정기능 저하 증상이 있을 수 있어서다. 이럴 경우에는 전정기능을 증진시키는 재활운동법을 시행하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 오늘 포스팅은 나처럼 어지럼증의 후유증을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서 전정기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재활 운동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이 운동법들은 모두 하루 20~30회, 2~3세트씩, 3주간 시행하도록 한다.
1.Cawthorne-Cooksey Exercises
줄여서 CC 운동법이라고들 한다.
1) 1번 운동 침대에서 눈동자를 천천히 위아래 좌우 양옆 또 눈에서 60 cm -> 30cm 정도 손가락을 멀어지게 -> 가까워지게 움직인다. 또 한 머리를 위아래 또는 좌우로 움직인다. 가볍게 시작하자. 눈을 뜨고해도 되고, 눈을 감고 해도 된다. 보통은 이렇게 도리도리 운동을 시작하기에 어지러움증이 급성이 아닌 조금 시간이 지난 후유증이 남는 경우에 시작하는 게 좋다. 보통 병원에서는 3주~1달 이후에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시작해보는 걸 권장한다.
2) 2번 운동은 앉은 상태에서 어깨를 으쓱으쓱하고, 좌우로 어깨를 돌려본다. 또 한 앉은 상태에서 몸을 숙이면서 물건을 짚는다. 앉은 상태에서 머리와 몸통을 좌우로 돌린다.
3) 앉고 일어서기. 작은 공을 왼쪽 오른쪽으로 번갈아 가면서 던지고 잡는다. 무릎 밑으로 공을 손에서 손으로 던지고 잡는다.
4) 걸으면서 공을 던졌다 잡는다. 계단을 오르고 내린다. 눈을 뜨고 감으면서 방을 돌아본다. 공을 이용한 게임을 해본다.
Gaze stabilization exercises. An very simple illustration of the "Gaze Stabilization Exercises" is shown above. These are exercises aimed at improving vision while the head is moving, generally while viewing an earth stationary object. They consist of daily practice of exercises such as shown 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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