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독 환자를 묘사 한 Albrecht Dürer (1496) 의 의료 삽화 (위키피디아 출처)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 현대인들은 많은 바이러스와 감염성 세균을 겪으면서 바이러스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또 감염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와 같은 균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입자로 사람의 약한 부분에 침입하여 감염을 일으키고 염증반응을 야기한다. 과거에는 매독 와 같은 균의 바이러스가 점성학적인 원인에 의하여 일어난다고 믿어왔다. 하지만 현대에서는 균이라는 존재를 알고 있고, 감염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 많은 약과 백신들이 개발되었다. 거두절미하고 이제 매독에 대해서 알아보자.
매독은 총 4가지 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어떤 증상인지에 따라서 질병의 구분이 달라진다고 한다. 단계가 겹칠 수도 있고, 증상이 항상 같은 단계로 구분되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 성병에 감염된 후 몇 년간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증상이 없더라도 관계를 갖는 파트너에게 전달될 수 있는 상당히 위험한 감염성 질환이다.
매독은 총 4가지의 단계로 나뉠 수 있다.
1. 일차 매독
일반적으로 매독에 노출된 후 10일~ 3개월 후에 나타날 수 있다. 사타구니 근처의 림프절이 비대해질 수도 있다.
가장 흔하게 보이는 증상으로는 피부에 작고 통증이 동반되지 않는 궤양과 홍반이 나타나는데, 일반적으로는 박테리아균이 몸속으로 들어간 지점을 나타낸다. 이런 홍반이 통증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아프지 않으며 질 또는 직장 내부에 숨겨져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환자는 스스로 본인이 이런 증상이 있는지조차 모를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궤양과 홍반은 3~6주 후 저절로 치유되기도 하는데, 이것은 감염이 사라졌다는 의미가 아니다. 이런 경우 2차적 매독의 단계로 넘어갔을 확률이 있다.
2. 이차 매독
첫 번째 궤양이 나타난 후 2~10주 후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1) 피부발진
2) 입이나 질, 또는 항문의 염증
3) 발열
4) 부은 땀샘
5) 체중 감량
6) 탈모
7) 두통
8) 극심한 피로
9) 근육통
이러한 증상이 동반되었다면 감염성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그러나 성기 주변에 발진과 홍반을 동반하면서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분명히 의사를 만나 질환에 대한 검사를 꼭 해야 한다. 일단 당장 치료를 받지 않더라도 증상이 완화될 수는 있으나, 다시 돌아온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감염은 여전히 존재하며, 관계를 가지는 파트너에게 감염시킬 수 있다.
3. 잠복 매독
이차 매독을 치료하지 않으면, 질병이 잠복기 단계로 진행될 수 있다. 매독이 있는 모든 사람이 이 단계를 거치지는 않으나 그럴 수 있다는 말이다. 몇 년 간 잠복기를 거치면 증상이 없어질 수 있다. 그러나 감염은 사라지지 않는다. 균이 몸속에 있기 때문이다.
4. 삼차 매독
매독의 가장 심각한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초기 감염 후 10~30년 이후에 나타날 수 있다. 이경우 감염이 온몸으로 퍼져서 장기의 영구적인 손상 및 사망을 할 수도 있다. 이 경우는 합병증이 어마어마하다.
1) 뇌신경 학적인 문제
2) 뇌졸중
3) 뇌와 척수 막의 감염과 염증
4) 난청
5) 시각장애 또는 실명
6) 성격의 변화
7) 백치
8) 심장판막질환
9) 동맥류
10) 혈액 혈관 염증
그렇다면 매독인게 확실하다면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치료법은 어떤가?
서울대병원의 의료정보에 따르면 "
1기, 2기, 그리고 초기 잠복매독의 경우 페니실린 근육주사를 한번 맞는 것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후기 잠복매독인 경우 중추신경계 침범이 없다면 일주일에 한번씩 페니실린을 주사하는 치료법을 3주 동안 시행한다."
결과적으로 균에 저항 할 수 있는 항체를 형성하고, 주사 치료를 꼭 병행하여야 한다.
면역력에 좋은 몇가지 제품을 링크 달아본다.
출처 : https://www.webmd.com/sexual-conditions/understanding-syphilis-sympto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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