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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나를 괴롭히는 설사 쉽게 멈추는 방법 (경험담 + 유산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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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ivctttor 2020. 12. 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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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설사할 때 (경험담) 염증성 장 질환 크론병, 과민성 대장염, 대장 암일까?

벌써 2년여 정도 된 거 같다. 그 당시에는 혼자 자취를 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남자 혼자 자취를 하다 보니 식사를 제대로 챙겨 먹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거의 매일 같이 라면과 편의점 음식 또는 배달음식을 시켜 먹었는데 음식을 홀로 해먹는다는 게 상당히 귀찮은 일임과 동시에 설거지가 하기 싫었다. 이 부분이 제일 크다.

© derneuemann, 출처 Pixabay

그리고 저녁엔 매일 같이 과음... 이래서 남자 혼자 오래 살면 건강을 해치는 거 같다. 결국 이러한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문제를 일으켰는데 매일같이 설사와 복부팽만 또 화장실을 가는 일이 잦았다. 그럼에도 매일같이 또 커피를 먹어대고 있었으니 어느 정도는 나를 학대한 셈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은 한 번 자신을 잘 돌아보시는 게 좋겠다. 과연 나는 맵고 짠 음식과 편의점 음식 배달음식 또는 커피와 술을 매일같이 먹고 있는 건 아닐까?

© OpenClipart-Vectors, 출처 Pixabay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고 강력한 권유 끝에 결국 나는 대장 내시경을 하게 되었는데 혹시나 대장에 궤양이 있다던가 게실염 혹은 혹이 있을까 봐 상당히 무서워했었던 기억이 있다. 결국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아무 문제 없음을 확인한 나는 그제서야 나는 안도를 했는데 나의 문제는 "기능성" 일 가능성이 크다는 소견과 50대 전까지는 대장에 문제가 생길 확률이 적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제서야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다. 나는 매일 같이 거의 설사를 지속했는데 대부분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함으로 볼 수 있겠다.

그럼 나는 크론병, 과민성 대장염인가?

© Conmongt, 출처 Pixabay

과민성 대장염은 (Irritable bowel syndrome) 정확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는 않은데 음식이 장을 너무 빨리 또는 너무 느리게 통과하는 현상, 장의 과민한 현상, 스트레스와 가족력도 있다고 한다.

과민성 대장염의 9가지 증상을 살펴보면

1. 통증과 경련

2. 설사

3. 변비

4. 번갈아 가면서 변비와 설사

5. 배변의 변화

6. 가스 및 팽창

7. 특정 음식에 대한 과민한 반응

8. 피로감과 수면의 어려움

9. 불안과 우울증

나열된 증상들이 있다. 그렇지만 가장 심한 건 역시나 지속적인 설사와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복부 팽만감과 가스를 동반한 증상이 아닐까 한다.

대장암은 어떤 증상을 동반할까?

© nci, 출처 Unsplash

미국 암 학회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한다.

1. 며칠 이상 지속되는 설사, 변비 또는 배변 습관의 변화.

2. 배변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배변을 해야 할거 같은 느낌.

3. 출혈로 인한 혈변.

4. 대변에 혈액이 묻어 대변이 짙은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보이는 경우.

5. 경련 또는 복통이 지속될 때.

6. 쇠약한 느낌과 피로감.

7. 의도하지 않은 체중의 감소.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 대장 암 검진이다. 대장암이 확산되기 전에 조기 발견되면 생존율은 90%에 육박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 초기 단계에서도 10개의 대장암 중 약 4종류의 대장암만이 발견된다고 한다. 암이 결장 또는 직장까지 퍼지게 된다면 생존율은 더 낮다. 결론적으로 지속적인 설사가 계속된다면 조기검진을 꼭 받자. 개인적으로는 꾸준한 식습관 관리와 유산균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현재 먹고 있는 유산균 제품을 링크한다. 유산균을 총 5번 정도 바꾼거 같은데 주변지인들의 추천으로 현재 제품을 가장 오래 먹고 있다. 비용과 효과면에서 가장 좋다. 아침에 한 번씩 먹고 있다. 몇개월째 복용 중인데 앞으로도 바꿀 마음이 없다. 유산균 제품을 여러번 바꿔본 경험자로써 아래 링크의 유산균을 한 번 꼭 추천해드린다. 

 

뉴트리디데이 다이렉트 프로바이오틱스 골드 플러스 유산균, 30정,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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